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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스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
강릉 맛 기행

강릉맛기행

여행코스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 바로 먹거리 즐기기!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강릉의 원조의 맛부터 젊은 입맛까지 사로잡는 맛까지 모두 즐겨보세요.
강릉으로 떠나는 맛기행 9선

전통방식의 맛두부, 순두부백반

결이 보이는 전통방식의 맛두부, 초당할머니순두부
'밭에서 나는 쇠고기'인 콩으로 만든 두부는 콩 제품 중 가장 대중적이고 완벽에 가까운 음식으로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며
칼슘, 불포화지방산, 각종무기물, 비타민이 풍부하여 남녀노소 누구에게 인기가 좋은 대중적인 맛이며 부드럽고 고소하며 뒷맛이 깔끔합니다.
특히 순두부는 비단으로 거른 것처럼 섬세하고 매끄러워 소화하기 쉬운 영양식품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음식입니다.

<홍길동전>을 쓴 허균(許筠)선생의 부친인 초당 허엽(許曄)이 강릉에 거주하면서 집 앞의 샘물 맛이 좋아 그 물로 콩을 가공하고
바닷물로 간을 맞추어 두부를 만들었는데 그 맛이 좋아 자신의 호인 초당(草堂)을 붙여 초당두부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현재 강릉의 초당동에는 초당두부 제조법이 전래되어 오다가 100여년 전부터 수공업으로 두부를 제조하는 곳이 운집하면서 '초당두부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의 향긋한 솔내음과 구수한 초당두부의 맛이 어우러진 초당두부마을에는 20여 곳의 초당두부식당이 운영중이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얻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1982년 개업하여 현재까지 성업 중인 초당 할머니 순두부는 강릉을 대표하는 초당마을의 순두부 전문점으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전통 재래식 방법으로 직접 간을 해서 두부를 직접 만들기 때문에 매우 구수하고 깔끔하며 부드러운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닷물을 이용해 만든 초당순두부에서 콩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옛날 할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느끼기 충분한 맛입니다.
강릉지역뿐 아니라 전국, 해외각지에 이름이 알려져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진정한 맛집입니다.
주 메뉴는 순두부백반, 얼큰째복순두부,모두부 등이 있습니다.
초당 할머니 순두부는 인근에 경포호와 경포해변이 있어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초당할머니순두부

  •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307-4
  • 033-652-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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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 없는 원조의 맛, 짬뽕순두부

한번 맛보면 잊을수 없는 원조의 맛, 강릉짬뽕순두부 동화가든
강릉짬뽕순두부 동화가든은 짬뽕순두부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집으로 국내의 수많은 방송매체에서 극찬한 초당두부마을의 순두부 맛집입니다.
25년 동안 한결같이 순두부의 맛과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고 최초로 개발한 짬뽕순두부는 특허 제10-121788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안송자청국장 또한 특허 제10-0979093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동화가든은 계약재배를 통한 우리 콩 100%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맛이 깊고 고소하며 부드러우며 맑은 순두부백반과 얼큰한 짬뽕순두부 메뉴가 인기 있고
자연발효시킨 청국장도 별미로 인기가 많은 메뉴입니다.
맑은 순두부백반은 양념을 치지 않아도 짭조름하고 감칠맛이 나는 웰빙음식이며 간장에 찍어먹거나 백김치, 깻잎을 곁들여 먹어도 일품입니다.
얼큰한 짬뽕순두부는 짬뽕 특유의 기름맛이 없는 아주 깔끔한 맛으로 담백한 것이 특징입니다.

깔끔한 외관의 넓은 실내를 갖춘 순두부 전문점인 동화가든의 내부는 여러 유명인의 친필사인을 보는 재미도 있으며
그중 화백이자 식객으로 유명한 허영만 선생은 '오랜만에 만난 보물섬'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주 메뉴로는 안송자청국장, 원조짬순, 초두부등이 있으며 초당두부마을과 인접한 경포호와 경포해변을 함께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강릉짬뽕순두부 동화가든

  •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77번길 15
  • 033-652-9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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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바다의 맛, 물회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물회 한 그릇, 사천포구횟집
물회는 감자옹심이, 막국수와 같이 강원도의 향토음식으로서 파, 마늘, 양파와 함께 해산물을 잘게 썰어 넣어 매콤하게 양념하여 찬물을 부어 먹는 회 요리를 말합니다.
강릉은 동해바다와 대관령의 맑은 물이 있는 청정도시여서 사시사철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하기 때문에 회를 맛보는 방법도 다양하게 발달하였습니다.
그중 비교적 간단하게 요리가 가능한 여름철별미인 물회는 바쁜 어부들이 고추장이나 된장에 무친 회를 찬물에 부어 손쉽게 만들어 먹은것에서 유래되었으며
현재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음식입니다.

물회에 사용되는 해산물에는 광어, 가자미, 우럭, 농어, 오징어, 해삼, 멍게, 자리돔 등이 있으며
그중 오징어 물회는 오징어가 특산품인 강원도 지역에서 주로 먹는 물회이며 식초가 첨가되어 새콤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제주도에서는 자리돔 물회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주재료인 해산물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비타민과 무기질, DHA등이 풍부하여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합니다.


사천포구횟집 강릉시 사천면 바다앞에 위치한 물회, 자연산회 맛집으로 시원하고 아삭한 물회와 정갈하고 정성을 다한 맛의 밑반찬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손수 담근 맛깔난 장맛의 요리들은 사천포구만의 특징을 살린 깊은 맛을 내주며 가자미 물회, 사천포구 물회, 오징어 물회, 광어 물회, 해삼 물회, 스페셜 물회등
물회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여 입맛에 맞는 물회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육수와 소면에 쫄깃하고 신선한 회를 곁들이면 사천포구횟집만의 깊고 깔끔한 물회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곳의 우럭 미역국의 맛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별미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 높은 서브음식중 하나입니다.
두툼한 크기의 회는 씹는 맛이 일품이며 계절에 따라 재철 생선으로 광어, 우럭, 가자미 세고시, 도다리 등을 선보입니다.
장애인을 고려한 휠체어 입장이 가능한 것도 사천포구횟집의 큰 매력입니다.


사천포구횟집

  •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항구길 35 (사천진리 86-104)
  • 033-644-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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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감자의 쫄깃한 맛, 감자옹심이

강원 감자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 감자바우
강원도하면 감자가 떠오르고 그 중에서 대관령을 낀 고랭지에서 많이 생산됩니다.
강릉에서 감자생산이 제일 많은 왕산면은 대관령 남쪽의 산등 넘어 심산계곡의 청정지역입니다.
영동지역은 7~8월이면 감자수확을 하고 고랭지인 완산면은 가을철에 수확을 하는데 이때 감자꽃 필 무렵이면 감자꽃 장관을 이룹니다.

이 고장에서는 감자부침, 감자옹심이, 감자국수, 감자떡이 대표음식인데 그 중 감자옹심이는 감자를 갈아 물기를 꼭 짜내고 가라앉은 녹말가루와 섞어
새알같이 빚어 서늘한 곳에 물기를 빼두었다가 끓는 육수에 넣어 끓여먹는 감자옹심이는 강원도 강릉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기도 합니다.
감자옹심이의 '옹심'은 감자를 갈아서 새알심처럼 만든 것으로 '새알심'의 강원도의 방언이 혼용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쌀이 부족했던 시절에 쌀 대신 저렴한 감자를 사용해 국에 넣어먹던 것이 유래되었습니다.


강릉 시내 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한 '감자바우'는 강릉맛집, 웰빙음식, 해장음식으로도 유명하며 강릉시민들도 자주 찾는 맛집들 중 하나입니다.
알맞은 크기의 옹심이와 쫄깃쫄깃한 식감, 그리고 옹심이 특유의 걸쭉하지만 텁텁하지 않은 국물이 매우 고소하며 담백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새콤하고 시원한 무생채 또한 맛이 일품이어서 옹심이 메뉴와도 궁합이 잘 맞습니다.
중앙시장 근처에 위치해있어 주민들뿐만 아니라 시장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감자옹심이 명소입니다.
강릉시 지정 좋은 식단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었고 여러 방송사 매체에 전파를 타면서 더욱 유명세를 얻었으며 향토 식재료인 강원 감자를 활용해 젊은 층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주메뉴는 감자옹심, 해물감자옹심, 칼국수등이 있으며 그 외 들깨국수, 된장찌개백반, 김치찌개백반, 순두부찌개백반, 감자송편, 감자전 등도 인기가 높습니다.

감자바우

  • 강원 강릉시 금성로 35번길 2층 (성남동 97-1)
  • 033-648-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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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의 싱싱한 별미 진미, 회

경포해변의 별미진미횟집 경해횟집
동해안 바닷가에서 많이 잡히는 강릉지역의 대표 해산물들은 문어, 오징어, 홍게, 킹크랩, 송어 등 다양한 편이며 생선을 이용한 요리들도 매우 다양합니다.
그 중 활어회는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음식으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비타민과 무기질, DHA 등이 풍부하여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합니다.


경포대해수욕장에 위치한 경해횟집은 자체적으로 연안복합어업 면허를 갖춘 어선을 보유하고 있어 매일 조업을 하고 있는 선주 직판 맛집입니다.
조업철에는 대게, 홍게 등 신선한 수산물을 어획하여 수산물들을 분류해 그중 최상급의 수산물만 경해횟집으로 가져와 제공해 드리고 있어
강릉동해바다의 신선한 해산물을 사시사철 맛볼 수 있습니다.

경포대에서 전망이 좋고 상차림 메뉴가 많이 나와 상이 모자란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음식이 푸짐하기로 유명하고 강릉의 활어회 맛집으로 알려져
식당 내에는 유명 연예인들의 사인으로 가득한 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횟집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경해횟집만의 특별한 스키다시(밑반찬)를 제공하는 것도 이 음식점만의 특징으로,
형식적으로 내어주는 다 같은 스키다시(밑반찬)는 과감하게 배제하고 주방에서 직접 조리를 거쳐 만드는 요리를 스키다시(밑반찬)로 내어
음식의 퀄리티를 높여 먼 곳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한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입니다.


경해횟집

  • 강원 강릉시 창해로 451 (강문동 260-5)
  • 033-644-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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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의 맛, 장칼국수

40년전통의 명품 장칼국수, 벌집칼국수
멸치 육수에 각종 장을 넣어 간을 맞춘 장칼국수는 국물 맛이 시원하고 구수한 것이 특징입니다.
장칼국수의 재료인 된장은 콩으로 메주를 쑤어 발효시킨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이며
또 다른 재료인 고추장은 찹쌀, 고춧가루, 엿기름 등을 섞어 만든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발효식품으로,
고추장과 된장으로 칼칼하게 맛을 낸 장칼국수는 강원도의 향토음식중 하나입니다.

국물을 낸 멸치에는 칼슘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며 밀가루에는 섬유소질과 칼륨이 풍부하여
변비 예방과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해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 감자, 애호박, 깨, 김가루 등의 고명을 얹어 섭취하면 장칼국수의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약 30년 전부터 여인숙으로 사용하던 일반 한옥주택을 개조해 만든 벌집칼국수는 실내가 소박하고 편안하며 세월이 느껴지는 집입니다.
마당엔 많은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한 테이블이 가득 들어서있고 안쪽 방에는 온돌방 형식으로 되어있어 옛날 할머니집에 밥을 먹으러 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만든 장칼수의 맛은 매우 얼큰하고 달달하며, 직접 반죽한 칼국수 면이 부드럽고 쫄깃하고
다진 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가 칼국수의 칼칼한 맛과 고기의 구수함을 즐길 수 있는 1석2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밑반찬 김치와 깍두기 또한 일품입니다.
예전엔 여러 음식메뉴를 판매하였지만 현재는 장칼국수 단일메뉴만 판매하고 있으며 인기 예능과 맛집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전파를 타 매년 많은 손님으로 북적이는 강릉 대표 장칼국수 맛집 중 하나입니다.

벌집칼국수

  • 강원 강릉시 경강로 2069번길 15 (임당동 60-2)
  • 033-648-0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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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도 즐겨찾는 맛, 대구머리찜

주민들도 즐겨찾는 진짜 맛집 옛카나리아
대구머리를 갖은 야채와 함께 쪄낸 대구머리찜은 강원도 강릉의 향토음식으로 대구머리에 간장, 고춧가루, 콩나물, 미더덕 등을 곁들여 매콤하게 쪄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구는 입이 커서 대구(大口)라 하며 버리는 부분이 없을 정도로 모든 부위를 먹을 수 있는 귀한 식재료입니다.
특히 대구의 머리는 살이 많아 몸보다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 자체만으로도 요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밥반찬이나 술안주 로 먹기에 매우 적합한 음식입니다.
대구는 고단백 식품이면서도 지방과 칼로리가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비타민B, 비타민E가 풍부해 소화는 물론
피부 개선, 노화 방지에 탁월하여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식품입니다.


옛 건물 안에 미로처럼 들어선 방들과 각종 TV프로그램에 방영을 알리는 액자들은 강릉의 대표적인 맛집임을 말해줍니다.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맛집으로 알려져 더욱 유명세를 얻고 있는 대구머리찜 전문점 옛카나리아는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식당입니다.

실내가 소박하고 편안하며 세월이 느껴지는 옛카나리아는 옛날 할머니집에 밥을 먹으러 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정갈하게 나오는 깍두기와 부추무침 밑반찬은 입맛을 돋우어주며 통으로 들어간 감자, 두부와
큼직한 대구머리에는 예스럽고 구수함이 느껴지며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신선한 콩나물은 덤입니다.
막걸리와도 잘 어울리는 옛카나리아 대구머리찜은 술안주뿐만 아니라 식사로도 즐길 수 있으며 푸짐한 양과 맛 덕분에 보양식을 먹은듯한 느낌을 줍니다.
메뉴는 많은 관광객이 멀리서 찾아오는 이름난 맛집답게 오직 대구머리찜 단일메뉴만 제공합니다.

옛카나리아

  • 강원 강릉시 성산면 구산길 74 (구산리 365-2)
  • 033-641-9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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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육수의 맛이 재대로, 동치미막국수

시원한 동치미육수가 주는 잊을 수 없는 맛,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막국수는 메밀로 만든 국수 면발을 시원한 동치미 국물 또는 고기 육수에 말아 먹는 강원도 향토음식중의 하나로 냉면과 유사합니다.
막국수 면의 주재료인 메밀면은 끈기가 부족해 젓가락으로 먹기에는 잘 끊어지고 부서져 숟가락을 이용해 막 떠먹었다하여 막국수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먹을 것이 귀했던 때에 양념이 없이 메밀면에 김치를 고명으로 얹어 먹거나 동치미 국물에 면을 말아 먹었던 것이 유래입니다.
막국수 메뉴로는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두 가지 메뉴가 있으며, 취향에 맞게 육수를 부어 시원하게 먹거나 입맛을 돋우어주는 양념소스를 넣어 비벼 먹을 수 있습니다.

삼교리동치미막국수는 약 40년 전 주문진 삼교리 한 산골마을 사랑방에서 이웃주민과 정을 나누며 먹기 위해 막국수를 만들어 먹던 것을 시초로
40년 전통의 차별화된 제조방법 그대로 차원 높은 외식문화를 구현하고 이웃주민과 정을 나누듯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동치미막국수 전문점입니다.
살얼음으로 가득 찬 동치미 육수는 막국수의 깊은 맛을 느끼게 해주고 메밀로 만든 면은 혀 안까지 깔끔한 감칠맛이 들게 하여 스페셜 메뉴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삼교리동치미막국수의 동치미국물은 일반 냉면 및 막국수의 육수 국물과는 달리 1년 이상 저온저장 시킨 무를 이용한
차별화된 숙성방법으로 만들어지고 환상적인 맛을 뽐내어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찾는 손님들에게 감동을 선사 합니다.


동치미육수와 설탕, 식초, 겨자를 기호에 맞게 넣고 계란 노른자를 풀어서 열무김치와 함께 먹는 동치미막국수와 설탕, 식초, 겨자, 기름을 넣고
입맛을 돋우어주는 양념장 소스를 넣어먹는 열무비빔막국수는 새콤달콤함으로 무장해 그 맛을 산뜻하게 상승시켜 줍니다.
수육은 직화구이가 아닌 옛 조상들 방식 그대로 삶아 기름기가 쏙 빠진 쫀득쫀득한 식감을 살렸으며 맛 또한 담백하여 막국수와 함께 인기 높은 메뉴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 밖에 메밀만두와 메밀전도 인기메뉴로서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본점은 강릉시 구정면에 위치해 있으며 강원도 각 지역 및 대구, 제주에 분점을 두고 있습니다.

삼교리동치미막국수

  • 강원 강릉시 구정면 범일로 364 (여찬리 170)
  • 033-647-8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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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메카 강릉에서 즐기는 커피

따스한 커피 한 잔, 감성 한 모금. 보헤미안박이추커피
커피의 쓴맛에서는 인생의 비애를, 커피의 단맛에서는 인생의 희망을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 삶에 깊숙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것은 일상의 인사말과 같은 것이며 삶을 더욱 여유롭고 풍요롭게 하는 마법과 같은 것이기에
단순히 마시는 음료의 범주를 넘어 우리 생활 속 행복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강릉이 커피의 도시로 불리게 된 것은 박이추선생의 덕이 가장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일본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그저 먹고 살기 위한 수단으로 커피를 선택해 도쿄에서 커피 유학을 하였습니다.
다방커피가 대세였던 한국의 서울에서 원두를 직접 볶아 핸드드립 방식으로 내려주는 보헤미안 커피의 등장으로
진정한 커피의 맛이 대한민국에 전파되기 시작했고 그 명성이 높아지면서 커피를 대하는 사람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서울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순수함을 간직한 이 곳 강릉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보헤미안커피점의 정착으로 강릉은 떠오르는 커피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안목해변 거리에 커피전문점이 우후죽순 들어서며 커피거리로 변모하였고 해마다 가을에는 커피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4계절 내내 커피의 맛과 향을 느끼기 위해 전국의 커피마니아들이 찾는 커피명소가 되었습니다.
현재 강릉 영진에 위치한 본점과 강릉 사천앞바다에 로스팅 공장이 있고 경포, 서울에 분점이 있으며
본점과 보헤미안 커피공장 사천점에 시간 맞춰 간다면 박이추선생의 핸드드립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대표메뉴로는 하우스블렌드와 에스프레소블렌드 등이 있으며 다양한 싱글오리진 커피메뉴들과 오전11시까지만 제공하는 모닝 브런치세트도 인기가 높습니다.
보헤미안 커피공장은 경포대와 주문진 사이에 위치해 있어 경포대, 경포해변, 주문진 수산시장을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보헤미안박이추커피

  •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1107
  • 033 642 6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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